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박장소를 옮겨 다니면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59살 배 모씨 등 13명을 붙잡아
배 씨 등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저녁 6시쯤 대구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수십 만 원의 판돈을 걸고
화투를 이용해 이른바 아도사끼 도박을 하는 등
도박장소를 옮겨 다니며 도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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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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