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쌀용 수입쌀의 시판에 맞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우리쌀 사용
인증제'를 도입했던 대구농협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지난달
가입 음식점 천 개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 그런데 요즘은
이들 음식점에 대한 관리가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농협의 최상록 부본부장
"사실 오늘도 회의를 해서 가입점을
자주 찾아가서 밥도 먹어보고
쌀 판매량에 대한 조사도 하면서
사후 관리에 더 신경쓰자고 했습니다"
하면서 음식점에 대한 사후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더 큰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 시작할 때 그정도는 미리
충분히 예상했어야하는 일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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