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7회 전국 체전 경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각 시도간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어제 펼쳐진 경기에서는
경북의 남자 역도에 이배형 선수가
대구 경북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3관왕을 차지했고,
대구 대표로 세단뛰기에 출전한 정혜경 선수가
13m 77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오늘도 종합순위 1위의 경북과 8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의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호인들의 참여가 가능한 전시종목도
다양하게 펼쳐져, 체전 분위기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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