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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7회 전국체전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며 시도간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어제 경기 결과와 오늘 주요 경기를
석원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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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일째인 어제는 육상이 시작되면서
대회 분위기가 한껏 더 무르익었습니다.
서포터즈들의 응원 속에
경기장 분위기도 뜨거워졌고
선수들은 멋진 경기를 펼쳐 보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관심을 끈 종목은
여자 인라인 만 미터 결승경기.
성인 무대에 대뷔한 궉체이 선수와
우승후보 경북의 김혜미 선수의 대결에서
김혜미 선수가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INT▶ 김혜미 / 여자 인라인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해서 기쁘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회 중반에 접어든 오늘은
171개의 금메달을 놓고 시,도간의
열띤 대결이 계속됩니다.
중위권 목표달성을 위해 순항중인 대구시는
여자 400m허들과 카누 등에서
금메달이 유력하고,
선두 경쟁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경북은
여자 세단 뛰기와 수영, 역도 등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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