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천리 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난방용 에너지로 사용하는 상업시설이
오늘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매립가스 공급업체인
대구에너지환경은 방천리 매립장에서
분당 130세제곱미터씩 발생하는 가스를
성서공단의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합니다.
공급양은 겨울철 만 가구 정도를
난방할 수 있는 정도의 양으로
연간 6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대구시로서는 5억원 정도의
재정수익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너지환경은
대구도시가스와 화성산업, 현대모비스 등
5개 민간사업자들이 공동으로 230억원을 들여
만든 민간투자 사업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