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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을 비롯한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 체육대회가
오늘로 대회 사흘째를 맞이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메달이 가장 많이 걸린
육상경기가 시작돼
순위경쟁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윤영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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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펼쳐진 경기에서
경북은 유도와 인라인롤러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수중경기와 수영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목표치에 근접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대구시 선수단도
선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영과 양궁, 카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회 초반 순조로운 출발입니다.
◀INT▶ 정유진 / 여자배영 200m 금메달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대회 3일째인 오늘부터는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종목 경기가 시작됩니다.
경북 선수단은 여자 만미터와
멀리뛰기 등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사이클 MTB부분에 출전하는 곽미희선수는
대회 3연승이 유력합니다.
대구 선수단 역시
오늘부터 시작되는 육상에서
창던지기와 110m허들, 원반던지기에서
메달이 예상되고,
수영과 역도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회 중반에 접어들면서
시도간의 경쟁이 더해가는 가운데
선수들의 기록도 풍성해지는 등
체전 분위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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