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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전국체전 이틀째를 맞아
각 시도간의 득점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향토 선수단도 선전을 했습니다.
오늘의 경기결과를
윤영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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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노리는 경북선수단은
대회 이틀째 유도에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국군체육부대 소속 장문경,강인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유도에서 금 2개와 은 하나, 동 하나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따는 등
기염을 토했습니다.
인라인롤러 경기에서도
안동시청 김혜미,정재민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고
문경공고의 복식조가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수중경기의 경북도청 배소현은
혼자 금 한개,은 2개를 따내는
활약을 보였고
수영 국가대표선수인
경북체육회의 성 민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INT▶성 민 경북체육회/
남자 일반 배영 200미터 금메달
"좋은 결과 기쁘고 아시안게임 준비 기회로
삼겠다"
대구시 선수단은 수영과 양궁에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수영에서는 정유진과 배준모, 유승현이
3개의 금메달을 거뒀고
양궁에서 계명대 이효경과 진성엽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병탁.이승우 조는
카누에서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오늘까지 경북선수단은
금 12개, 은17개, 동메달 6개,
그리고 대구는 금 14개, 은10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습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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