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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전국체전이
김천을 비롯한 경북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구와 경북선수단의 성적에
시,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개최도인 경북과 대구시의
목표달성 가능성을
석원 기자가 점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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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면서
각 시도의 메달 경쟁도
열기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초반이지만,
중위권을 목표로 한 대구선수단의
선전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해 대회에서
8위를 기록한 대구선수단은
인천, 강원, 전남과 중위권 순위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김호군 / 대구 선수단 총감독
"중위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이번 대회 개최지인 이점을 안고
종합우승을 노리는 경북은
90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INT▶ 조창현 / 경북 선수단 총감독
"개최지인 만큼, 이번에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자존심을 살리려는 계획입니다."
경북의 가장 큰 경쟁자는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경기와
만년 2위에 아쉬움을 만회하려는
서울이 있습니다.
S/U)대구와 경북은 오늘도 나란히 수영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목표달성을 위한
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00개 넘는 금메달이 걸린 육상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시도간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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