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이 오늘 막을 올림에 따라
자원봉사자들도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자원봉사자 2천 200여 명은 이 번 체전기간에
64개 경기장에서 안내나 교통질서 바로잡기,
급수봉사, 환경미화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합니다.
체전 사상 처음으로 운영하는
선수촌 아파트에도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이
배치돼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김천 종합운동장 안에
자원봉사 현장지휘소를 설치해서
신속한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자원봉사자 쉼터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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