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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부터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특징과 이모저모를
석원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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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국 체육대회는
인구 15만명 이하의 중소도시에서 처음
치러지는 대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천을 비롯한 경상북도 15개 시군에서
나눠 펼쳐지는 대회의 규모는 41개 종목에
2만 5천여명의 선수단이 함께합니다.
◀INT▶ 김충섭 단장 / 경상북도 체전기획단
"체전 사상 처음으로 선수촌을 운영합니다.
또하나 말씀드린다면, 자원봉사단 규모도
역대 최대로 참가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대회를 밝히는 성화가 독도와 마니산에서
동시에 채화돼, 대회를 밝히고,
역대 최대 규모의 도핑테스트와,
일반인들의 참여가 가능한 전시종목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특색을 자랑합니다.
S/U)여느 체전과 다른 특색을 지닌
이번 전국 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을 앞둔만큼
좋은 기록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라톤을 비롯한 육상과 역도, 사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보여줄 선의의 경쟁,
가을하늘 아래 펼쳐지는 국내 정상들의 대결은
오늘 개회식과 함께 일주일간 계속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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