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가 차로
초등학생을 납치하려다 실패하자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한 30대 남자가
비산동의 한 문구점 앞에서
"길을 알려달라"면서
초등학생 12살 성 모군을 차에 태운 뒤
흉기로 위협하며 납치하려다
성 군이 차문을 열고 뛰어내리자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가 예전에도
납치 경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탐문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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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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