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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관련 단체에 대한 수사와 구속 사태로
지역 패션업계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그런데,일본과 유럽 진출을 통해
세계적 브랜드로의 도약을 시도하는
지역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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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대표 브랜드 대형 패션쇼를 열기위해 준비가 한창인 지역의 한 패션업쳅니다.
18세기 고풍스런 성을 옮겨놓은듯한 무대에서
섬세하고 귀족적인 60가지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 참여형 행사로 꾸밀 계획입니다.
전국에 37개 매장이 있는 이 업체
대표 브랜드는 특히, 이 자리에서 세계를
입히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1년 안에 도쿄, 적어도 2년안에는 밀라노의
심장부에 사무실과 매장을 열겠다는 것입니다.
◀INT▶김우종 대표이사/ (주)혜공
("일본은 경험삼아 들어가면서 일본전역 펼치고
그걸 한 단계 더해 밀라노가고 밀라노에서 중국
으로 뉴욕,파리,런던으로 갈 계획입니다")
서울지역 매장에서 일본이나 유럽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기때문.
더욱이, 대구라는 황금어장에 본사가 있다는
점도 해외진출에 자신감을 갖게 했습니다.
◀INT▶도호 디자이너
("소재가 천지잖아요, 소재를 기획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거예요. 서울은 대구까지 내려와
해야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대구가 본거지니까 소재하시는분들과 같이 이렇게")
대구만큼 패션하기 좋은 도시는 없다라는
긍정적 사고로 뭉친 지역 업체가
세계적 브랜드로의 도약이라는
야심찬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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