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내분기계 장애물질로 추정되고 있는
'노닐페놀'의 제조와 수입, 사용 금지가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노닐페놀과
이를 0.1% 이상 함유한 혼합물질을
주방용이나 세탁용 세제, 화장실 세척제 등
가정용 세척제와 잉크 원료, 페인트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닐페놀은
대표적인 내분기계 장애물질로 추정되고 있고
분해가 잘 되지 않아
환경과 생태계에 축적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세척제와 화장품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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