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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한복판을 가로 지르는
신천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생태학교가 열렸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수달 서식지를 직접 둘러보고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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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이 살고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가 사는 신천
(디졸브)
코스모스 만발한 신천에서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신천자연생태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팔뚝만한 잉어와 각종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본 아이들은
신천가로 모여 들며 마냥 신이 났습니다.
◀INT▶권나라 /대구 명덕초등학교 4학년
(114628 - 114642)
" 물고기도 많고 자갈이 있어서 시골 강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야생동물연합이 주최하고 대구mbc가 후원하는
신천자연생태학교는 매주 1-2차례씩
열릴 예정입니다.
◀INT▶ 최동학 /신천자연생태학교장
( 114846 - 114857)
"신천의 중요성을 저학년에서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열려주고 신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을 시켜서"
신천자연생태학교측은 기아대책 대구본부 등
지역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정기 무료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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