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대구시 동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집 주인이 저지른 방화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10분 쯤
대구시 동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1회용 부탄가스와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저지른 63살 최 모씨에 대해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70여 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