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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장 발파 사고로 주택 파손

도건협 기자 입력 2006-09-30 19:13:58 조회수 0

어제 오전 11시 반 쯤
성주군 초전면 중부고속국도 공사장에서
발파 공사 중 돌덩이와 흙이 민가를 덮쳐
51살 송 모씨 집 지붕과 벽이 부서지고
인근 다른 집의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또 70살 이 모 할머니 등 2명이
폭음에 놀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면서
농작물도 해를 입었습니다.

주민들은 시공업체의 안전조치가 미흡했다며
피해 보상과 공사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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