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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육상대회를 참관하러 온 국제육상연맹
집행이사들은 경기운영과 시민참여에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2011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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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찾은
국제육상연맹 집행이사는 모두 4명,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집행이사들은
경기 운영과 관객 수가 많은 것이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INT▶ 아마데오 국제육상연맹 부회장
(대구국제육상대회를 멋있게 개최하고 있고
대회 운영능력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치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1년 대회를 위해
대구가 준비하고 있는
5천명의 선수 임원을 위한 선수촌 건설 계획은
가장 강력한 경쟁대상인 호주 브리즈번을
누르는 강점으로 평가했습니다.
◀INT▶ 모레로 국제육상연맹 집행이사
(호주 브리즈번은 작은 호텔들이 해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도쿄같은 큰 호텔이 없습니다.)
유일한 한국인 집행이사는
큰 변수가 없으면 대구 유치는 확정적이라고
자신했습니다.
◀INT▶ 박정기 국제육상연맹 집행이사
(이 시점에서 투표를 하면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단 특별한 변수가 없을때. 특별한 변수는
타이거우즈가 세계 1인자지만 항상 우승 못하잖아요.)
(S/U)(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앞둔 실질적인 시험무대인 오늘 대회에서 대구는 육상연맹 관계자들로부터 합격점을 얻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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