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유종하 위원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 육상경기 연맹으로부터
'내년 3월 케냐에서 개최지를 결정할 때
2011년과 2013년 대회 개최지를
동시에 선정하기로 했다'면서,
'대구가 2013년 개최로 결정나더라도
응할 용의가 있느냐'는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장은 유치의향서를 낸 8개 도시 가운데 2개를 뽑을 경우,대구가 유치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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