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들이 개인 사무공간 제공과
보좌관제 도입 같은 것들을 요구하면서
'일보다는 밥그릇부터 챙기려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대구시의원들은
개인 사무실 확보와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위한
예산확보를 추진하고 있는데다,
의정중계를 하는 인터넷이
선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 처음 열리는
정례회 기간에 이런 요구들을 들고 나온데 대해
일부에서는 '출범한지 석 달도 되지 않아
아직 업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면서
밥그릇부터 챙기려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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