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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센터 관련 사업심사 허술

도건협 기자 입력 2006-09-22 11:45:16 조회수 0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업 주도 기관들의 사업심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에 구속된 최태용 이사장은
산업자원부와 대구시 등으로부터 받은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3년 동안 5억 8천여만 원을 가로챘는데도
심사과정에서 제재가 없었습니다.

일부 연구원은
10여 개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것으로 돼 있고,
행정실 직원과 도서실 사서까지
연구원으로 올려졌는데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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