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절반 가량은
화장품 성분표시를 확인하지 않고 사고,
1/3 가량은 화장품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녹색 소비자연대가 최근
대구시민 천 명을 상대로 '화장품 유해성
관련 시민의식 조사'를 한 결과,
성분표시를 확인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47%나 됐습니다.
응답자의 32%는 화장품 부작용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85%가 화장품 부작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성분 표시제도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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