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과 한방의 효과적인
협진이 요구되지만 우리는 서로를
외면하거나 인정을 하지 않는
분위긴데요. 이런 상황에서 대구한의대가
양방의 기준에 맞춰 한약 약효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는데요.
대구한의대 변준석 대구한방병원장,
"한방에서는 사실 수천년 동안
임상실험을 거쳐왔는데 검증이 뭐가
필요하냐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외국 사람들 하고 대화를
하려면 외국어를 배워야 하듯이
저쪽을 이해시키려면 그 사람들
언어로 대화를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하면서 이제는 상생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는 얘기였어요.
네, 환자를 어떻게 하면
잘 치료하느냐가 최우선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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