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달 말로 8천 가구에 육박하면서
관련 업계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자-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그동안 조심스럽게 나오던 주택
투기과열지구 해제 주장도 이제는
봇물을 이루고 있다지 뭡니까요.
화성산업 주택영업팀 주정수 과장
"2개월간 청약경쟁률이 5대 1을
초과하는 지역에 지정할 수 있다는게
투기과열지군데 대구는 5대 1은 커녕
평균 청약률이 30%도 안되고
있지 않습니까, 미분양은 또 어떻고요"
라며 이제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었어요.
그러니까,
서울 강남 잡으려다 지방의
건설경기까지 다죽인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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