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마찰을 빚고 있는
영남대 의료원이 신생아실 밑에서
천정에 구멍을 뚫는 공사를
강행하다 보호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가 하면
술취한 의대 교수가 아침부터
노조 농성장에서 소란을
부리는 등 구설수가 이어져 관계자들이
전전긍긍하는 모습인데요.
김오룡 영남대 병원장,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 식구가 한 천 800명 되는데
파업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가
있다 보니까 예기치 못한 일이
자꾸 터져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골치가 이만저만
아픈게 아니라는 얘기였어요.
네 - 모든게 스트레스 때문이다?
그참 해몽이 좋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