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가을철 발열성 질환 철저 대비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9-06 18:20:24 조회수 0

쯔쯔가무시증 같은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대구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동구 지역에서 발생한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는 모두 70여 명으로
봉무공원 일대에서 도토리를 채취하거나
공산동 인근에서 밭일을 하다가
감염이 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은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데
주로 성묘나 캠핑, 등산, 도토리 채취 등
가을철 야외 활동 중에 진드기나 쥐,
오염된 흙이나 물 등을 통해 감염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