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의
집단 식중독 증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미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구미시내 한 식당으로부터
점심을 시켜먹은 근로자 50여 명 가운데
어제까지 35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또는 집에서 치료했지만,
더 이상 추가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
구미시 보건소는 내일쯤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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