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이 밥쌀용 수입쌀의
국내 유통에 대비하자며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에 들어갔던
우리쌀 인증제가 다른 지역에도
모범 사례로 전파되고, 동참하는
음식점도 급속도로 늘어
조만간 1000호 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자 농협 관계자들이
흐믓한 표정들인데요.
농협대구지역본부의 최상록 부본부장
" 이제는 참여 요식업소를
늘리기보다는 관리를 강화해야죠,
요식업소를 계속 방문해서
수입쌀이 혼입되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이제부터는
내실을 다져가겠다는 각오였어요.
그러니까,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 말씀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