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와 창고, 당구장 등으로 위장해서
사행성 PC방을 연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달 초부터 최근까지
당구장으로 위장한 사행성 PC방을 열어
9천만 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로
49살 손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산경찰서도 빌라와 창고에
사행성 PC방을 차려 놓고
아는 사람들을 끌어들여 노름을 하게 하고는
200만 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0살 전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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