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CT, MRI 등
고가 의료기기 보유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은 반면
의사와 간호사 수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센터의
OECD 헬스데이터 2006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만명 당 CT,즉 컴퓨터 단층촬영 장치는
31.5대로 OECD 평균의 2배를 기록했습니다.
MRI,즉 자기공명영상촬영 장치도 11대로
OECD 평균 8대보다 많았습니다.
그러나 인구 천 명 당 의사 수는
OECD 평균 3.1명의 절반인 1.6명으로
25개 OECD 국가 중 멕시코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간호사 수도
인구 천 명 당 1.8명으로 OECD 평균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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