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난 2/4분기에 전국 2만 8천 개
오염물질 배출업체를 점검한 결과
대구에서는 천 500여 개 업소 가운데
7.3%인 167개 업소,
경북에서는 천 800여 개 업소 가운데
2.5%인 45개 업소가
환경법령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경주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비롯한
11개 업체는 폐쇄명령을 받았고
19개 업체는 사용중지나 조업정지 처분,
94개 업체는 개선명령을 받았습니다.
대구는 위반업체 수가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경남과 함께 세 번 째로 많았고,
위반율도 7.3%로 강원도에 이어
두 번 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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