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중·상류지역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질오염 총량관리제가 100% 시행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수계 19개 단위유역, 19개 시·군·구의 수질오염 총량관리 계획이 모두 마련됨에 따라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BOD,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의 경우
2010년을 목표로 대구시의 할당 부하량은
하루 36톤이고, 경북은 44톤입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역별로 할당된
오염 부하량 안에서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등에 국고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술지원을 하는 한편
오염삭감 대상 시설은
준수여부를 지도·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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