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 쏘여
상처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포항 도고 해수욕장에서
포항에 사는 61살 김 모씨가 해파리에
다리를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구룡포 해수욕장에서도
30대 이 모씨가 귀를 쏘여 상처를 입었습니다.
전문의들은 해파리에 쏘이면
통증과 함께 일시적인 근육마비가 오지만,
심할 경우는 기절하거나 숨질 수도 있다면서
곧바로 응급 치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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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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