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내성천에서
대구시 비산동 45살 백 모씨가 수영을 하다
수영 미숙으로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낮 12시 반 쯤에는
울진군 덕신해수욕장에서
51살 임 모씨가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에 빠져 숨졌고,
오후 1시 쯤에도
영천시 신녕면 계곡에서
64살 김 모씨가 가족 물놀이를 하던 중
폭포에서 미끄러져 숨지는 등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물놀이를 하다가 모두 16명이 숨진 것을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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