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50만 명이 찾은
경북 동해안의 28개 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인파가 몰리고 있고,
팔공산과 비슬산 등 산과 계곡에도
가족 중심의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동해안으로 가는 고속도로와 국도는
피서 차량들로 교통량이 늘었고,
해수욕장으로 가는 동해안의 7번 국도도
구간 별로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오늘 저녁 귀가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 현상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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