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월포와 칠포 등 경북 동해안의
28개 해수욕장은 오전부터
해수욕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또 팔공산과 비슬산 등 산과 계곡에도
피서객들이 몰려와 물놀이를 하면서
무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경북 인근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피서지 주변 도로도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대구 경북 지역에서
평소 주말보다 15% 많은 3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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