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녹색 소비자연대가
지난 달 28일부터 닷새 동안 동성로를 이용하는
시민 천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동성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는데 56%가
찬성했고, 동성로를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만드는 데는 75%가 찬성했습니다.
동성로의 보행환경 만족도에 대해서는
51%의 시민들이 불만이라고 대답했고,
중앙로와 동성로 정책에 대해
36%가 불만 또는 매우 불만,
52%는 보통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대구 녹색 소비자연대는 오늘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동성로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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