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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에서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옛 황금주공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모두 끝나
오늘부터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4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여서
그 영향 또한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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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에서 단일 재건축 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손꼽혔던 옛 황금주공아파트.
----------(옛날에서 현재로)---------
전국적인 관심속에 재건축이 추진된지
10여 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6만여 평의 땅에, 5개 단지 67개동
4천 256가구, 상가 점포수만 161개로
도심의 모습마저 바꿔놨습니다.
◀INT▶서재규 /조합장
("IMF라는 어려움겪고 시공사 변경하는 2001년
사건 등 우여곡절끝에 11년만에 입주하는것")
입주민들도 들뜬 모습니다.
◀INT▶김종걸 /입주민
("오래기다렸다가 입주결정되니까,상당히
즐겁고 한편으로는 반갑습니다")
입주민들이 부담할 지방세만 24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S/U)"이 아파트의 입주는 대구시내 부동산
시장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INT▶이진우/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나 매매시장의 변화의
기준 척도가 되는 중요 단지가 될것 같고")
비상이 걸린 관할 동사무소와
학급수를 몇 배나 늘려야 하는 초등학교는
한강이남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가 가져올 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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