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면허도 없이
불법시술을 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면허 없이 시술을 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47살 나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나 씨는 지난 2004년 6월
대구시 동구 입석동에 있는 한 원룸에서
허리 디스크를 앓고 있는
41살 김 모 여인에게 침을 놓아 주고
90만 원 가량을 받아 챙친 것을 비롯해
최근 2년 동안 모두 3천 차례 정도의
불법시술로 6천만 원 가량을 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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