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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건조물방화예비자 검거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7-25 06:08:18 조회수 0

월세를 내지 못해 상가에서 쫓겨난데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르려고 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48살 권 모 씨를 현주 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는 월세를 내지 못해 상가에서 쫓겨났다고
어제 오후 1시 반 쯤
가게 주인인 대구 모 대학교 의과대학
51살 황 모 교수 연구실로 찾아가
라이터로 불을 지르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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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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