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추석연휴 승차권을 노선별로 예매한 결과
인터넷 33.6%, 창구 20%로
모두 합쳐 26.8%의 예매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추석 41%,
올 설 33.6%보다 낮은 예매율인데,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예매율은 낮았지만
귀성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표가 거의 동나
부산 방향 경부선의 경우
10월 4일 오후부터 5일 저녁까지 매진됐고,
서울 방향은 10월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좌석예약이 끝났습니다.
철도공사는 인터넷 예약 승객은
오는 30일까지 요금을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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