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의 유명 관광지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지역의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 관광협회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는
강원도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국내관광 계약이 80%나 취소됐습니다.
또 해외여행도 항공기 무더기 결항 사태로
30%나 취소됐습니다.
관광버스 업계도
계약 취소율이 90% 이상을 넘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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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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