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장맛비로
농산물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농협 성서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가 한 포기에
천 200원에서 천 800원으로
오른 것을 비롯해,
대파도 한 단에 980원에서 천 300원으로
300원 넘게 올랐습니다.
풋고추는 100그램에 580원에서 750원으로
올랐고, 가시오이도 개당 250원에서 400원으로
오르는 등 엽채류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농협 성서 하나로클럽은 계속되는 장맛비로
산지 작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반입물량이 줄어
농산물 값이 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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