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면서
주택·건설사업 승인이 급감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시내
주택건설사업 승인은 6개 동, 238가구로
5월보다 9개 동, 천 177가구가 줄었습니다.
지난 해 6월과 비교하면
무려 21개 동, 2천 182가구나 적었습니다.
기반시설 부담금제나 용적률 하향조정 같은
규제는 갈수록 강화되는 반면,
실수요자들은 관망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어,
주택설업체들이 사업을 포기하거나
일정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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