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휩쓸고 가 피해 복구도 끝나지 않은
가운데, 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로
지금까지 상주가 (17.5)밀리미터의 강수량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구미 (15), 대구 (9), 영천에는(7.5)밀리미터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앞으로 대구에는 10에서 20,
경북지역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의 장맛비가
더 내린 뒤 오후 늦게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태풍에 따른 폭우로
교통 통제에 들어갔던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지하차도는
여전히 차량통행이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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