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쯤
군위군 소보면 봉소리 위천에서
구미시 상동면 55살 이 모씨가
수심 3미터 하천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다슬기를 잡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 반 쯤에는
영천시 본촌동 한 하천에서
이 마을에 사는 51살 김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비 때문에 갑자기 빨라진 물길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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