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대구 교도소에서 수형생활을 하고 있는
34살 최 모씨가
39회 용접기능장 시험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기능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자격증인데,
대구교도소는 2004년에 2명,
지난 해 2명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능장을 배출했습니다.
최씨는 올해 대구지방 기능경기대회
용접부문에서 금상을 받아
오는 9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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