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와 대구패션조합 관련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대구시청과 경북도청 공무원 3명과
패션조합 실무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두 단체의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예산 지원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주 중으로 출국 금지된 대구패션조합과
패션센터의 전·현직 임직원 5명을 불러
조사하고, 노조와 시민단체가 제기한
비자금 조성 의혹과 공무원에 대한
금품·향응 제공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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