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곳곳 표정,졌지만 뜨거웠던 응원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6-24 06:26:13 조회수 0

◀ANC▶
밤잠을 설쳐가며
새벽을 밝힌 응원 열기는
대규모 거리 응원 장소가 아닌 곳에서도
울려 퍼졌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엑스코 대구.

새벽 잠도 잊은 채
시민들의 함성 소리가 새벽 공기를 가릅니다.

◀SYN▶대~한민국

우리 대표팀이 강한 압박으로
스위스를 몰아붙이자 승리가 눈 앞에
다가온 듯 했습니다.

◀INT▶성원재
"대한민국이 반드시 이깁니다...화이팅"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대구시내 아파트 곳곳에도
환한 불빛이 켜졌습니다.

대구 시내의 한 대학교 동아리 회관도
패기에 찬 대학생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INT▶조진희
"후반에 우리가 강하니까 꼭 이길거다."

경기가 열기를 뿜으면서 응원단들의 희비가
교차하기를 수십 차례.

심판의 오심으로
우리 대표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아쉬움은 너무도 컸습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을 위로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INT▶이찬우
"우리 대표팀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경기 했다."

S/U)
"밤잠을 설쳐가며 응원전을 펼친
시민들은 4년 후를 기약하며 짙은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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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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