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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전, 두류공원 응원 최고조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6-22 14:49:27 조회수 0

◀ANC▶
스위스와의 결전을 앞두고
거리응원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지난 프랑스전에 이어
스위스전에서도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주최합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3일 밤 토고전 때 무려 8만여 명이 모여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들었던 대구 범어네거리.

지난 19일 새벽 프랑스전 때
6만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을 연호했던
두류공원 야구장.

경기 때마다 보여준 태극전사들의 투혼에
거리응원도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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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류공원 야구장이 또 다시 거리응원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위스와의 경기는
학생들이 쉬는 네째주 토요일 새벽에 열려
직장인과 학생 모두 부담이 없습니다.

◀INT▶박철우, 안수경
" 주말이라 부담이 없다.
비가 와도 거리응원 나가겠다."

두류공원 야구장에서는
경기 8시간 전인 금요일 밤 8시부터
응원 음악회와 락밴드 공연, 축구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250여 명의 경찰과 안전요원이 투입돼
만일에 있을지도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합니다.

S/U) "16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이번 스위스전.

치열한 경기 만큼이나 시민들의 거리 응원전도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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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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