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 당선자가
취임한 뒤 첫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해서 수호의지를 선언합니다.
경상북도지사직 인수업무를 맡고 있는
새 경북 위원회는 '김 당선자가 취임 다음 날인
다음 달 4일 헬리콥터를 타고 독도를 방문해
경상북도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독도를 지킬 것임을 약속하고,
지방외교시대의 개막을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자는 다음 달 3일 역대 경북지사와
농어민, 장애인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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